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별 5대 추천영화
계절별 잘 어울리는 영화를 추천하고자 합니다. 줄거리 리뷰와, 대중의 평점 그리고 출연배우까지 소개해 드리니, 참고하셔서 마음에 드는 영화로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봄(Spring) 계절에 어울리는 5개의 영화
1.La La Land (2016) 평점 4.3/5.
라라랜드는 뮤지컬 장르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영화입니다. 더쎈 경쟁자들 중에서 뛰어난 노래와 춤을 선보이며, 놀라운 성적을 거둬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라이언 고슬링과 엠마 스톤이 주연으로 나오며, 두 주인공의 로맨스와 꿈을 향해 가는 여정을 그리는 이야기입니다.
2. Little Women (2019)평점 4.1/5
'작은 아씨들'은 로리(제임스 놀란)가 주연으로 나서는 영화로, 루이자 메이 올코트의 소설을 초심으로 제작된 작품입니다. 풍성한 인물 설정과 우아한 낭만적 분위기, 그리고 여러 여성들의 생각과 가슴 먹먹한 이야기를 담아낸 작품으로 봄 햇살 아래 볼 것을 권해드립니다. 3. Call Me By Your Name (2017) 평점 4.2/5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은 남자 성애를 소재로 한 영화입니다. 17살 청소년 엘리오(티모시 샬라메)와 24살 외교관 아들 올리버(아미 해머)가 이탈리아의 저택에서 서로에게 빠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대폭적인 경치와 음악을 곁들인 여행 로맨스를 그려냅니다.
4. The Grand Budapest Hotel (2014) 평점 4.1/5.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은 우아한 그래피티와 색감, 인물들의 유머러스한 대사, 그리고 위트 있는 구성 등으로 고전적인 재미가 돋보이는 영화입니다. 라푸(Ralph Fiennes)가 이끄는 고급호텔의 컨시어지인 게스파(Gustave)와 도우미 제로(Zero)를 주인공으로 한 스토리로 봄날의 기분을 더해줍니다.
5. Moonrise Kingdom (2012) 평점 4.2/5.
'문라이즈 킹덤 '은 웨스 앤더슨(Wes Anderson) 감독의 대표작 중 하나입니다. 작은 섬에 사는 두 어린이의 로맨스와 모험, 그리고 멋진 과거의 레트로한 미국을 담은 이야기입니다. 봄에 보기 좋은 앤더슨의 오락가락하는 but 기분 좋은 작품을 추천합니다.
여름(Summer) 계절에 어울리는 5개의 영화
1. Jaws (1975) 평점 4.2/5
제작 당시 크게 기대하지 않았던 스티븐 스필버그의 작품인 '죠스'는 대형 아기 상어의 공포스러우면서도 극적인 모습을 그린 작품입니다. 물고기와 바다에서 오는 여름 연상의 경험을 가장 잘 그린 영화 중 하나로 꼽히며, 여름의 더위에서 카리스마 있는 로버트 쇼(Robert Shaw)와 집중력 있는 로열 슈나이더(Roy Schneider)의 연기가 돋보입니다.
2. Blue Crush (2002) 평점 3.9/5
'블루 크러쉬'는 여름을 대표하는 스포츠인 서핑을 소재로 한 작품입니다. 헤일리(Hailey)가 주인공으로 나오며,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서핑 입문기를 맞으면서 그녀의 꿈과 성장을 그립니다. 열정과 도전, 자유로운 영혼의 메시지를 전하며 여름의 기운을 재발견할 수 있는 작품입니다.
3. The Endless Summer (1966) 평점 4.1/5
여름엔 뭐해~와 같은 문답형식의 대화에서 생각나게 될만한 작품으로,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시작해 세계 여러 해변에 다녀온 서핑단 2명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조화로운 여름 해변, 수면 위의 모든 것, 그리고 여행에 대한 갈망을 그려냅니다.
4. The Talented Mr. Ripley (1999) 평점 4/5
'잉글리시 페이션트는 매트 데이먼과 주안느 모레우가 주연으로 나오며, 이태리의 아름다운 해안 도시에서 벌어지는 유치한 살인사건을 그리는 스릴러 작품입니다. 여름에는 화려한 색감으로 미쳐버릴 만한 아름다움을 그리면서도 인간의 존재감과 본성에 대해 상기시켜 줍니다.
5. 500 Days of Summer (2009) 평점 4/5
'어바웃 타임' 등 많은 명작을 선보인 마크 웹의 '500일의 썸머(500 Days of Summer)'은 새로운 연인 사이에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힐링을 원할 때, 봄처럼 혼자 감성적인 영화를 보기엔 아까운 날이 될지언정 여름휴가계획 중에 하나로 더 좋을 예상되는 작품입니다.
가을(Autumn) 계절에 어울리는 5개의 영화
1. Dead Poets Society (1989) 평점 4.3/5
'죽은 시인의 사회'는 로빈 윌리엄스가 주연을 맡은 영화입니다. 이정표와 같은 영화로 가늠되는 작품으로, 지금까지도 글로벌한 팬 베이스를 갖추고 있습니다. 엘리트 교육 기관에서 선생님으로 일하면서 젊은 학생들에게 학부협을 통해 인생의 가치관을 전하는 이야기입니다.
2. You've Got Mail (1998) 평점 3.9/5
'유브 갓 메일'은 톰 행크스와 메건 브루어가 주연으로 나오며, 편지 쓰기를 일으키는 롬코메디 작품입니다. 뉴욕 현재(혹은 1998년)를 배경으로 로맨스에 빠지며 연초의 웃음 작품입니다.
3. The Curious Case of Benjamin Button (2008) 평점 4/5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는 브래드 피트가 주연으로 나오며, 나이가 어려질수록 젊어지는 메인 캐릭터 벤자민의 인생을 그리는 작품입니다. 뉴올리언스 60년째의 역사적인 여운과, 대장장이의 죽음 후의 추억 등에 관한 내용을 담아냅니다.
4. Autumn in New York (2000) 평점 3/5
'뉴욕의 가을'은 매직카펫의 작품으로 리처드 기어와 윈나 라이더가 주연으로 나오는 멜로영화입니다. 미국의 번영기인 90년대를 돌아볼 수 있는 작품으로, 미국의 가치관 변화를 엿볼 수 있습니다.
5. Little Women (2019) 평점 4/5
'작은 아내들'은 루이자 메이 올컷의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입니다. 수상 경력을 쌓아간 감독 그레타 거윅이 연출한 작품으로, 재스민(Jasmine)과 엠마 왓슨(Emma Watson)이 주연으로 나옵니다. 1860년대 미국의 시대적 배경을 냉정하게 담아내, 이들이 꿈꾸는 배를 담았다는 소설의 모든 측면을 실감할 수 있는 작품입니다.
겨울(Winter) 계절에 어울리는 5개의 영화
1. The Revenant (2015). 평점 4.2/5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톰 하디가 주연으로 나오며, 호화스러운 촬영과 액션으로 인상적인 작품입니다. 1820년대 미국 미국 쪽에서의 황금 탐험 시대를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 촬영으로 가슴 뻥 뚫리는 냉정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2. A Christmas Carol (2009) 평점 3.5/5
'크리스마스 캐롤'은 산타클로스와 루돌프와 친구들에 관한 아이들의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담은 애니메이션입니다. 이번 시즌에는 뜨거운 찻잔 울컥 일 때 이 작품 감상을 추천합니다.
3. It's a Wonderful Life (1946) 평점 4.4/5
'생명의 나무'는 진정한 가족영화의 경험이 필요할 때 보아야 할 작품입니다. 농락과 도전 속에서 인생을 돌아볼 기회를 갖게 됩니다.
4. Frozen (2013) 평점 3.8/5
'겨울왕국'은 인기 디즈니애니메이션으로, 겨울 계절을 더욱 배경으로 한 작품입니다. 각자 부딪히면서도 서로를 칭얼거리던 두 자매가 서로를 다시 만나, 이야기를 진행하며 겨울 감성을 느끼게 하는 작품입니다.
5. Groundhog Day (1993) 평점 4/5
'그라운드호그 데이'는 빌 머이어와 안드리 매킨터네가 주연으로 나오며, 일상회복 후 반복되는 일상으로 돌아가 다시 황송할 수 없는 인생의 존재감을 느낄 수 있는 작품입니다. 지루하고 힘든 겨울에 이 작품을 추천합니다.